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비의 섬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1865년, 남북전쟁이 한창인 미국에서 남군 포로가 된 다섯 사람과 개 한마리가 폭풍이 몰아치는 한밤중에 기구를 타고 탈출을 시도했다. 거센 폭풍우에 농락당하면서 태평양을 표류한 끝에 도착한 곳은 무인도였다. 이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은 성냥 한 개비와 밀알 하나, 그리고 개 목걸이 뿐이었으며 성냥은 불 붙이는데 성공했지만 자리 비운 사이에 파도 맞고 허무하게 꺼졌다. 반면 개목걸이는 칼 대용품이 됐고 밀알은 농장 만드는데 밑바탕이 되었으며 그 외에도 시계 2개는 가지고 있었다. 특히 시계 두개의 시간차를 이용해 박사가 섬의 경도나 방위등을 알아내는 부분의 묘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단한 장면. 다른 조난소설들과는 달리 정말 몸뚱아리만 섬에 떨어져버리는 게 특징이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. 이 섬은 후에 조난자들은 '링컨 섬'이라고 이름붙였으며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섬인지 노천철광+노천탄광+노천석회광+노천질산칼륨광이 병존하고, 농사를 지으면 몇배로 쉽게 불어나는 옥토이며 발에 치이는 게 짐승인데 죄다 초식동물이고 육식동물이라고 나오는 건 [[재규어]]와 쿨페오[* 남미에서 서식하는 여우 비슷한 개과 동물], [[비단뱀]] 같은 중형동물들일 뿐이다.[* 아래의 미디어믹스에서는 어째선지 거대한 게와 공포새가 살고있는 [[해골섬]]같은 환경으로 바꿨는데 더 오래된 소설인 [[지구 속 여행]]같이 공룡같은 고대생물을 등장시키는게 더 임팩트있어서 바꾼듯하다. 한마디로 심심해보이니까 바꿨다는거다.]그런데 작품 최후반, 이 섬은 화산폭발로 날아갔는데 작중에서의 추측으로는 이 섬은 고대의 대륙의 일부로 지금의 섬이라고 할 수 있는 높은 화산지대만 남기고 대륙의 하강했다고 언급된다. 원래는 넒은 대륙에서 분포하는 동물,식물들[* 현재는 서로 다른 대륙에서 볼 수있는 종들이다]들이 좁은 섬에 뒤죽박죽 섞여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인 듯 하다. * '금속 도구가 필요해'→'노천철광에서 철광석을 캐서 노천탄광의 석탄으로 녹여서 도구를 만든다' * '화약이 필요해'→'노천질산칼륨광에서 질산을 분리하고 해초에서 소다를 분리해서 니트로글리세린을 만든다' ~~정말 읽어보면 무에서 유창조 수준이다~~ --펜크로프는 이 섬에 철도(...)까지 깔고싶어 했다.-- 이런 식으로 모든 난관이 아무 장애 없이 해결되었다. 후에 가면 대놓고 전신주를 세워서 전기를 쓰고 폭포의 수력을 이용해서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섬유질에 질산을 적셔서 솜화약을 만들고 양털을 압축해 펠트 천을 만드는 등 중간과정을 아무 세부묘사 없이 '''해결됐다!!!'''를 외치고 넘겼다. 실제 상황에서는 작중에서 나온 작업에서 하나 하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과정 중에서 여러 변수도 생길 확률이 높다. 다만 아주 맨손으로 해낸 건 아니며 중간에 여러 물자가 들어있는 상자를 얻은 게 큰 보탬이 되었다.~~물론 이 인간들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.~~ 단 이렇게 아무 난관 없이 해결되는건 자원이 풍부한 섬의 특성 때문도 있다. 노천철광+노천탄광+노천석회광+노천질산갈륨량이 병존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데 섬의 토지와 동식물까지 따지면... 토지와 동식물은 그렇다 쳐도 자원의 경우 정말로 엄청나다. 마블의 와칸다와 비브라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